공모주 투자 열풍이 거센 가운데 이번 주에도 2개 기업의 청약이 있습니다.
오는 19~20일 중국 스포츠용품 기업인 차이나그레이트스타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청약을 받습니다. 기관들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가 좋게 나오면서 공모가격도 당초 회사가 희망했던 범위(1200~1600원)를 넘어 17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20~21일에는 LCD반도체 제조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청약을 실시합니다. 공모가 역시 회사측 희망가(4500~5100원) 보다 높은 5500원에 결정됐습니다.
오는 19일에는 공모 당시 각각 1조원 안팎의 증거금이 몰렸던 서울마린과 한국정밀기계가 신규 상장돼 거래가 시작됩니다.
공모주 투자 과열 우려에도 불구하고 새내기주들의 수익률은 매우 높습니다.
지난 15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STX엔파코는 시초가가 공모가인 1만3000원보다 두 배 뛴 2만6000원으로 결정됐고 상한가인 2만9900원으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지난 12일 코스닥시장에 데뷔한 굴삭기 부품 전문업체 흥국은 나흘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공모가(4200원) 대비 249%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