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울대병원장에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 임명

신임 서울대병원장에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 임명

홍효진 기자
2026.05.13 09:46
백남종 신임 서울대병원장. /사진제공=서울대병원
백남종 신임 서울대병원장. /사진제공=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제20대 병원장에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5월12일(3년)까지다.

백남종 신임 병원장은 1990년 서울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을 마쳤다. 이후 2001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한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장·기획조정실장·공공의료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병원장까지 역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행정 역량을 쌓아왔다.

백 신임 병원장은 신경재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현재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FNR)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수행 중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AOCNR) 초대 회장과 한국원격의료학회 초대 이사장을 맡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단 평가를 받는다.

향후 백 신임 병원장은 국가중앙병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의료 혁신을 주도하며 서울대병원을 이끌게 된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 추천을 받아 교육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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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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