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닥 상장… 굿모닝신한證 "우수한 기술력, 외형성장 지속전망"
소형 선박용 엔진사업 및 태양광발전 시스템업체인서울마린(1,161원 ▼45 -3.73%)이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서울마린은 소형 선박 엔진과 동력시스템 공급 분야에서 국내 1위의 점유율(36.4%)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2004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태양광 발전 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변환효율(모듈 기준 16.5%)을 갖추고 있으며 200KW 이하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 분야에서 1위(23.1%)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자 보고서에서 서울마린에 대해 "국내외 태양광발전 시장이 부진하지만 우수한 기술력과 자체개발 제품 판매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또 "한강 요트마리나 사업 등 해상 레저시장 활성화로 소형 엔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서울마린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서울마린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을 102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추정했다. 회사측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1537억원과 197억원으로 잡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작년 대규모 엔화차입으로 인한 외환손실이 70억원 가량 발생했지만 원/엔 환율이 하락할 경우 재무구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올 4월 전자동 태양광 모듈 공장과 공장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완공, 8월부터 양산 가동에 들어가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향후 진행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마린의 공모가격은 1만원으로 결정됐으며 공모 후 발행주식은 1000만주다. 이 중 1년간 보호예수되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몫은 517만3000주이고, 우리사주 31만주, 공모전개인 29인의 101만4000주 등을 감안하면 유통주식수는 350만4000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