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외인' 매도, 500선 위협

코스닥 '기관·외인' 매도, 500선 위협

오상헌 기자
2009.06.29 10:36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하락반전 후 500선을 위협받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6% 오른 505.64로 시작했지만 오전 10시34분 현재 500.6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6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억원, 15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건설 업종(-4.84%)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라디오 연설에서 임기 중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대운하 수혜주로 평가됐던 중소형 건설사들이 줄줄이 하한가로 추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강보합 중인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등 몇몇 종목을 제외하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약세다.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이 1% 넘게 하락 중이고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는 2.6%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7개 등 413개, 하한가 6개를 비롯한 500개는 내리고 있다. 80개는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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