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선물 4계약에 '급락'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선물 4계약에 '급락' 사이드카 발동

정영일 기자
2009.07.01 13:32

(상보)내주 발동 요건 강화 앞두고… 올들어 8차례

1일 코스닥 시장에서 '급락'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1일 오후 12시7분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중단하는 급락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드카는 4계약 때문에 발동됐다. 코스닥 스타선물은 전일종가(기준가격) 1170.00포인트에서 1070.00포인트로 100포인트(-8.54%) 급락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사이드카 발동시점부터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 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했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코스피의 경우 전일종가 대비 5%, 코스닥의 경우 6% 이상 변동한 것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사이드카 발동요건을 강화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코스닥시장 업무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르면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6% 이상 변동된 상태에서 코스닥스타 현물지수가 3% 이상 같은 방향으로 변동돼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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