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레째 오르며 500선에 연착륙했다. 기관이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섰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매물을 소화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34포인트(0.67%) 오른 503.36으로 출발해 오전 11시20분 현재 504.0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6억원 33억원씩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론 디지털컨텐츠(2.30%) 등이 특히 강세다. 통신 및 전기전자, IT 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운송은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학원비 상한선 제한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결에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가 4.2% 급등하고 있다.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도 3.7% 강세고 자회사 동국S&C의 상장을 앞두고동국산업(3,150원 ▼20 -0.63%)이 3.3% 오르고 있다. 대장주인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태웅(45,600원 ▼4,600 -9.16%)은 모두 약보합세다.
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제조업체인에스비엠은 호실적 발표로 상한가로 치솟았다.옐로우엔터는코어비트측이 경영권을 확보해 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란 소식에 가격제한폭 근처까지 올라 있다.
퓨쳐인포넷의 경우 범LG가(家) 3세인 구본현 엑사이언씨의 대표가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친환경가전업체인위닉스(4,800원 ▼115 -2.34%)는 물 부족 시대의 수혜주란 평가와 실적 개선이 부각되면서 6%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8개 등 56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내리는 종목은 하한가 1개를 비롯해 326개다. 112개는 보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