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1353억 '70%↓'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1353억 '70%↓'

이상배 기자
2009.07.28 16:26

(상보)매출 1조 9472억원 전년동기 대비 34%↓

현대제철(41,550원 ▲2,350 +5.99%)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줄었다고 2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9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고, 순이익은 2833억원으로 13% 감소했다.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형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나 줄었고, 열연과 철근 매출액도 각각 37%, 24%씩 감소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하반기 경기회복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150톤 대형 잉곳과 고장력 철근(SD 600) 등 신제품의 판매를 강화하고 송유관용 열연강판 신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시트파일과 철도레일의 수출시장을 공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올 하반기 관급공사 수요 확대 등으로 시장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대제철이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당진 일관제철소 건설은 27일 현재 기준 종합공정률 78.7%(고로 1호기: 95.8%, 고로 2호기: 39.9%) 수준으로 계획대비 102% 수준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0년 1월초 고로 1호기 화입과 함께 본격적인 고로재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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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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