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에 0.31% 상승...동국S&C 상장 이틀만에 '上'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57포인트(0.31%) 오른 516.27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105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도 26억원 '사자우위'를 보이며 힘을 보탰다. 외국인은 10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론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2.20%) 인터넷(1.82%) 디지털컨텐츠(1.28%)와 IT 관련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종이.목재(-1.65%), 운송(-1.2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 양상을 보였다.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와다음(46,400원 ▲1,550 +3.46%)이 각각 4.5%, 5.8% 급등한 반면,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소디프신소재는 각각 2.4%, 1.2%씩 하락했다.
동국S&C(2,390원 ▼55 -2.25%)는 증권사 호평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상장 이틀만에 상한가에 오르며 시총 순위 11위로 치고 올라왔다.
신종플루 테마주들은 선별적인 강세를 보였다.파루(963원 ▼33 -3.31%)와성창에어텍(3,905원 ▲25 +0.64%)이 상한가를 기록했고웰크론(1,501원 ▼32 -2.09%)과보령메디앙스(1,665원 ▲3 +0.18%)도 각각 10.9%, 7.6%씩 급등했다.
정부가 LED 조명을 고효율 에너지인증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는 소식에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루멘스(738원 ▲7 +0.96%)대진디엠피(1,449원 ▲23 +1.61%)루미마이크로(2,980원 ▼125 -4.03%)등 LED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밖에에이치엘비(52,200원 ▲1,100 +2.15%)는 자회사인 라이프코드가 생인공간(Bioartificial liver)에 대한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정청에 신청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쳤고, 에이치엘비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하이쎌(1,251원 ▼26 -2.04%)도 5.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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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이틀 연속 급락했던미스터피자가 11.2% 가량 급등한 것을 비롯해 친환경 가전 및 지열 장비 생산업체인위닉스(4,800원 ▼115 -2.34%)는 호실적과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10.6% 가량 크게 올랐다.
이에 반해코어포올은 MCTT의 우회상장 가능성에도 하한가로 반락했으며파워로직스(4,475원 ▼25 -0.56%)는 임직원 일괄 사표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더존디지털의 경우 관계사인 더존비즈온과 지주회사인 더존다스와의 합병 소식에 9.4%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9개 등 450개가 올랐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8개 등 483개였다. 보합은 67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억5680만9000주와 2조7221억44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