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지서 8천만$ 투자 MOU체결, 내년 개점
신세계(685,000원 ▲61,000 +9.78%)첼시가 여주에 이어 파주에 명품 아울렛을 설립한다.
신세계첼시는 8일(현지시간) 미 뉴욕주의 우드버리 커먼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내년까지 파주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류화선 파주시장, 허인철 신세계 경영지원실장, 존 클라인 (John Klein) 첼시 프로퍼티 최고경영자(CEO), 최우열 신세계 첼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와 세계 최대 아울렛 개발 및 운영회사인 미국의 첼시 프로퍼티 그룹의 합작사인 신세계 첼시는 통일동산 인근 8만 6172㎡ 규모의 부지에 8000만달러를 들여 파주아울렛을 건설키로 했다. 100여개의 국내외 명품 패션, 잡화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경기 남부 지역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는데 비해 파주 아울렛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지역 고객들을 유치할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신세계 첼시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1000여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장에 앞서 경기도, 파주시와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 파주 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파주 아울렛 유치를 통해 총 3000여명의 고용 파급 효과와 300만명 이상의 외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임진각 관광지 등과 연계한 DMZ 평화 생태 관광 벨트에 쇼핑 관광을 접목,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여주 아울렛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듯이, 파주 아울렛 역시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 첼시가 앞서 2007년 6월 경기도 여주에 개장한 프리미엄 아울렛 1호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쇼핑 관광지로 부상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 지난해에도 입점 업체들의 매출이 30-40% 성장했다고 허인철 신세계 첼시 경영지원실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