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앤루티즈, 투자경고 종목 지정에 급락 출발

지코앤루티즈, 투자경고 종목 지정에 급락 출발

김주연 MTN 기자
2009.09.10 10:29

[MTN마켓온에어]개장특징주

신종플루 관련주로 묶인 종목들,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수혜 여부가 불투명하고, 따라서 투자에 주의하라라는 얘기 많이 하고 있죠? 종목들을 봐도, 하루는 크게 올랐다, 하루는 크게 내렸다 하는 종목들 많이 눈에 띄는데요, 어제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지코앤루티즈, 오늘 8%대 급락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 종목으로의 지정이 오늘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인데요, 지코앤루티즈는 신종플루 예방용 마스크와 손 세정제 출시 등을 호재로 주가 급등세를 연출했었지만, 한국거래소에서는 어제, 이 지코앤루티즈에 대해, 시장 감시 규정을 그 이유로 들며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제 조정세로 돌아섰었던 4대강 테마주들, 오늘은 다시 반등셉니다.삼목정공(21,250원 0%)이 9%대 급등세를 연출했고,홈센타(2,385원 ▼75 -3.05%)동신건설(13,570원 ▼300 -2.16%),신천개발과울트라건설등이 일제히 2-3%대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한승수 국무총리는 어제, 녹색성장 추진 전략 국제회의에 참석해서, 4대강 살리기가 녹색성장 계획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 부분이 오늘 관련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성엔지니어링(212,000원 ▼17,000 -7.42%)입니다.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내년도, 큰 폭의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사흘 만에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3% 이상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IG투자증권은 오늘, 지금은 밸류에이션 부담보다는 모멘텀 강화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30% 상향 조정한 2만2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692,000원 ▲11,000 +1.62%)도 잠깐 볼까요? 어제 5%대 급락세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오늘도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어제까지 6거래일 연속 팔았던 현대차, 오늘도 외국인 매도와 함께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반발 매수와 함께 강보합으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완연한 오름세로 돌아서진 못한 채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퓨비트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이틀 연속 이어진 내림세로, 오늘은 10% 넘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어제 장마감 이후 퓨비트는, 307억여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1230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6일입니다.

손소독제 원료 공급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LG가와의 혼사 소식까지 전해진보락(994원 ▼2 -0.2%)이 상한가로 치솟아, 오늘 장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8일 이후 사흘 연속 이어지고 있는 상승센데요, 보락은 지난 2007년 손소독제 원료의 살균력 인증 통과를 받은 이후,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락 대표의 장녀와, 구몬무 LG그룹 회장 아들 사이의 결혼 소식까지 더해지며 주가 탄력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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