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년순익 133% 증가전망 목표가↑"

"다음, 내년순익 133% 증가전망 목표가↑"

오상헌 기자
2009.10.19 08:15

한국투자證 "검색광고대행사 오버추어 변경 가능성높아"

한국투자증권은 19일다음(51,300원 ▲1,100 +2.19%)커뮤니케이션에 대해 "2010년 순이익이 올해 대비 133%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85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30% 가량 대폭 상향 조정했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이날 목표가 상향의 근거로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소폭 상회 전망 △2010년 검색광고 매출 40% 가량 증가 전망 및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등을 꼽았다.

그는 우선 다음의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에 비해 4.1% 증가한 6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검색광고와 쇼핑 매출이 각각 1.7%, 19.4% 늘어나고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1.9% 감소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인건비와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3.0% 감소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그는 다음의 CPC(Cost Per Click; 종량제) 검색광고 대행사가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에 따라 수익증가폭이 늘어 내년 CPC 검색광고 매출이 올해 대비 39.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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