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사장 "30년 한길 걸어온 발전맨"

정승일사장 "30년 한길 걸어온 발전맨"

강기택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2010.01.18 11:59

[초대석]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945년 인천 출신이다.

제물포고,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발전사업 시공관리 업무를 맡은 뒤 1975년부터 발전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2000년엔 삼성물산 건설부문 발전사업 팀장으로 영입됐으며 2005년부터 2008년 8월 취임 직전까지 GS건설 발전사업 경영관리 고문으로 재직했다.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한길을 걸어 왔다. 특히 직장생활 중 25년 동안을 해외에서 근무한 국제통이기도 하다.

지역난방공사 최초의 민간인 최고경영자(CEO)로 지난해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에너지 관련 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받았다.

정 사장은 취임사에서 “열(熱) 판매 중심의 지역난방사업의 범위를 뛰어 넘는 ‘종합에너지회사’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의욕적으로 난방공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민간기업에서 쌓아온 다양하고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정 사장의 경영 스타일은 철저한 성과주의와 자율·책임 중시 경영이다.

특히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치중해 왔다.

정 사장은 "구성원간 상호협조와 의견수렴을 통해서 팀워크가 극대화돼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15년까지 전국의 200만호에 지역 냉·난방을 공급해 매출 2조6000억원 규모의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게 지역난방공사 선장으로서 그의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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