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구 동화홀딩스 등 이익 증가 '두각'

한국가구 동화홀딩스 등 이익 증가 '두각'

정영일 기자
2010.04.05 12:47

[2009년 코스닥 상장사 859개사 실적]영업익 증가왕은 동화홀딩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영업이익 증가폭이 가장 컸던 회사는동화홀딩스(10,260원 ▼140 -1.35%)로 나타났다. 전년 영업이익 대비 66배 이상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한국가구(5,020원 ▲130 +2.66%)로 증가율이 무려 8만891.9%를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985개사 가운데 실적 비교가 가능한 859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동화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5억2700만원으로 전년 1억2100만원 대비 6593.2%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루온(2,870원 ▲130 +4.74%)도 영업익이 31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03.1% 증가했다.

와이엔텍(6,850원 ▲200 +3.01%)(56억6100만원)과로엔(63억6000만원)도 2000% 이상 영업익이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폭이 가장 큰 회사라는 불명예는미주제강에 돌아갔다. 미주제강은 전년 272억3500만원의 영업익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2억6700만원에 그쳤다.

전년대비 감소율은 99.02%에 달했다.SKC 솔믹스와네스테크케이엠더블유(28,500원 ▲900 +3.26%)등도 영업이익 감소율이 90%를 넘었다.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회사는 한국가구였다. 한국가구는 지난해 순익이 203억500만원으로 전년 2500만원 대비 812배 늘어났다.

인터파크(11,820원 ▲240 +2.07%)는 지난해 2751억9600만원의 순익을 올려 전년대비 1만212.3% 증가했다.대원산업(12,660원 ▲180 +1.44%)(74억5200만원)과위즈정보기술(495원 ▲13 +2.7%)(69억7400만원)도 5000% 이상 순익이 증가했다.

반면테라리소스는 지난해 당기순익이 8600만원에 그쳐, 감소율이 99.0%에 달했다.동양에스텍(1,393원 ▲18 +1.31%)(3억4300만원)도 순익 감소율이 97%를 넘어섰고,대한뉴팜(7,020원 ▲130 +1.89%)(3억6100만원)도 90% 이상 순익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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