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20%로 증가 영향... 전년 83억에서 급증'대박'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삼성생명(231,500원 ▲1,000 +0.43%)배당금으로 467억 원을 받았다.
삼성생명은 12일 지난 2009 회계연도(2009년4월~2010년3월) 배당금을 주당 1125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08 회계연도의 200원보다 5.6배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총 배당금도 전년도 400억 원에서 2250억 원으로 늘었다. 최대주주인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도 83억원에서 467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회장이 삼성생명에서 받은 배당금은 2007 회계연도에는 18억 원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차명보유 주식을 실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지분율이 4.54%에서 20.76%로 상승하면서 배당금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