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보관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메디포스트가 양호한 실적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9시 9분 현재메디포스트(9,410원 ▼440 -4.47%)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99% 상승한 3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2만1100주로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2분기에 매출 4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29억원에 비해 4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도 1억6600만원보다 319.3% 증가했으며, 순이익이 7억7800만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제대혈 시장의 재성장과 함께 제대혈 보관사업 호조세를 보인데다, 건강기능식품사업 등 신산업도 빠르게 성장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한편 메디포스트는 지난 22일 CB 발행 등에 관한 루머로 주가가 장중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무릎연골 치료제인 '카티스템'이 임상과정 중 문제가 발생했다는 루머에 또다시 약세를 기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카티스템의 경우 임상실험이 무리없이 진행 중에 있다"고 관련루머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