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하나금융지주(118,600원 ▼1,100 -0.92%)에 대해 테마섹이 보유지분을 매각했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씨티증권은 "테마섹이 보유지분 9.6%를 매각하는 이유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이지 하니지주의 펀더멘털(기초체력) 때문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테마섹이 2004년 주당 2만3100원~2만6000원에 지분을 샀고, 이번에 3만4300원~3만5550원에 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금융 부문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씨티는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잠재적인 합병은 머지않아 실현될 가능성이 있고, 여전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는 게 우리의 관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어"게다가 하나금융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가 제한적이고, 4분기 순이자마진(NIM)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