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헤지펀드 운용전략 수행하는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

한국금융지주(257,500원 ▲11,000 +4.46%)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헤지펀드의 운용전략을 가진 해외 공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한국투자 글로벌 오퍼튜니티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채권금리+알파(α)'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하는 재간접형 펀드로 한국의 자본시장법과 같은 유럽의 UCIT(Undertakings for Collective Investments in Transferable securities)라는 법률에 따라 유럽에서 설정된 공모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펀드에 편입되는 펀드는 롱숏(Long/Short)이나 이벤트드리븐(Event Driven), 글로벌 매크로(Global Macro), 토탈리턴(Total Return) 등 헤지펀드가 쓰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시장 등락에 의한 영향을 줄이면서 절대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특히 연 수익률 변동성을 5% 수준으로 하기 위해 수익률 변동성이 연 10% 미만이면서 고위험자산 편입비중이 50% 미만인 중위험 펀드를 60% 이상 편입할 예정이다.
70%이상 환헤지하며, 위험등급은 1등급이다. 신탁보수는 A클래스가 총 1.268%, C클래스가 총 1.568%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사모 재간접 헤지펀드에 비해 운용 정보 공개의 투명성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가 적용되고 자유롭게 설정과 환매가 가능하다"면서 "최소 투자금액이 낮아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