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으로 일본 내 철강업체 일부가 조업을 중단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전기강판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미주제강은 전거래일보다 3.6% 상승한 518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기강판업체인 거양이 미주제강의 최대주주라는 점이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주제강은 최근 거양의 윤해관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거양은 포스코의 전기 아연도 강판 생산용 소재인 아노드(Anode) 생산 전문업체로 출발, 포스코 관련 매출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대 철강업체 바오산강철이 4월부터 전기강판 가격은 톤당 1000위안 올리기로 했다. 우한강철은 가격은 톤당 1000~1200위안 인상키로 했다. 이에 톤당 전기강판 가격은 5.7~6.8% 상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