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일일관람객 4만명 첫 돌파

여수엑스포 일일관람객 4만명 첫 돌파

여수=최중혁 기자
2012.05.18 10:54

[2012 여수세계박람회]누적 입장객 수 19만6014명… "주말 10만명 기대"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일일 입장객이 개장 6일 만에 처음 4만명을 넘어섰다.

18일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입장객 수는 4만315명으로 집계됐다. 개장 후 처음으로 일일 입장객 수가 4만명을 넘은 것.

여수엑스포 일일 입장객 수는 12일 3만5660명, 13일 2만3947명, 14일 2만4061명, 15일 3만9379명, 16일 3만2610명 등이다. 12~17일 누적 입장객 수는 19만5972명으로 20만명에 육박했다.

하루 4만명 입장객은 당초 예상치 10만명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지만 14일을 기점으로 관람객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측면에서 조직위는 고무된 분위기다. 18~20일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아 일일관람객 10만명 돌파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김근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입장권에 RFID 칩이 내장돼 과거 엑스포와는 달리 관람객 숫자 부풀리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입장객 수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데에는 그런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체험학습차 엑스포장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고, 초기 제기됐던 숙박시설 '바가지 요금' 등의 문제도 진정되고 있어 관람객 수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장 7일째인 18일에는 예멘 국가의 날 행사, 기후변화 국제심포지엄, 독일·중앙아프리카공화국·리투아니아 등 참가국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천막극장에서는 오후 8시 20분부터 전날에 이어 가수 김조한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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