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아빠' 디아이, 시총 3000억 돌파...나흘째 상한가

'싸이 아빠' 디아이, 시총 3000억 돌파...나흘째 상한가

김하늬 기자
2012.10.10 17:14

'싸이 아빠'주 디아이가 투자위험종목 지정예고에도 불구하고 10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 는 1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디아이(27,950원 ▲2,850 +11.35%)는 가격제한선까지 오른 99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매거래가 정지된 4일 이후 5일부터 나흘 연속 상한가다.

이날 디아이는 주가 급등에 힘입어 시가총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싸이 아버지 박원호 회장의 보유 주식 314만7492주(10.11%) 가치도 300억원을 훌쩍 넘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발표되던 7월 16일 종가 1560원을 기준으로 하면 당시 디아이의 시가총액은 485억원, 박 회장의 지분가치는 49억원이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일 디아이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향후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디아이의 이날 종가가 지난 5거래일전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할 경우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된다.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일 하루 동안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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