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정한국전력(46,000원 ▼100 -0.22%)기획본부장(전무)은 18일 삼성동 한전부지 매각건과 관련해 "예정가격과 감정가격이 동일했던 이유는 국가계약사업규칙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한전은 이번 본사 부지 매각 예정가격과 감정가격을 3조3346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백 본부장은 "예정가격과 감정가격이 같은 것은 당초 낙찰가를 낮게 봐서가 아니라 한전이 공기업 성격으로 국가계약규칙을 준수한 데 따른 것"이라며 "매각과정에서 특혜시비, 헐 값 매각 논란을 해소하는데 최대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