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투자 새 대표에 정찬형 前한국운용 부회장

포스코기술투자 새 대표에 정찬형 前한국운용 부회장

최석환 기자, 한은정 기자
2015.06.17 16:45

(상보)

포스코(341,000원 ▼5,000 -1.45%)의 벤처투자 계열사인 포스코기술투자 신임 대표이사에 정찬형 전 한국투자신탁운용 부회장(사진)이 선임됐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 관계자는 17일 "어제(16일)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1981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34년간 근속하면서 사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경영관리담당 전무와 한국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 전무,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전무, 한국투자신탁운용 총괄부사장을 역임한 뒤 2007년 8월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운용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과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면서 업계의 맏형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임 기간 중 1조원 펀드, 연기금풀, 장기투자상품 개발 등 3대 과업을 모두 이뤘다. 지난해말 7년간 몸담았던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후 후방에서 후배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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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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