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에 금호그룹주 일제히 강세

[특징주]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에 금호그룹주 일제히 강세

이태성 기자
2019.11.12 14:08

아시아나항공(6,960원 ▲60 +0.87%)매각 관련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에 금호그룹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2일 오후 2시5분 현재아시아나IDT(10,330원 ▲110 +1.08%)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10.71%) 오른 3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에어부산(1,835원 ▲23 +1.27%)은 20%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4,670원 ▲65 +1.41%),금호산업우(14,100원 ▲240 +1.73%)등 금호그룹 관련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금호산업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달성 및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있어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자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진행된 매각 본입찰엔 △HDC 컨소시엄 △애경(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 서류를 냈다. HDC 컨소시엄은 2조5000억원 가량을 써냈다. 1조 중후반대를 적어낸 것으로 알려진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보다 크게 앞선 가격이다.

금호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을 해야 하는 관계로 최종적으로 매각이 종료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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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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