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바이오솔루션, 홍콩 의료진 대상 ‘카티라이프’ 라이브 서저리

[더벨]바이오솔루션, 홍콩 의료진 대상 ‘카티라이프’ 라이브 서저리

성상우 기자
2025.05.26 14:04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바이오솔루션(8,520원 ▲260 +3.15%)은 홍콩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골세포 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의 '라이브 서저리' 행사를 지난 21일부터 3일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4월 중국 하이난 의료특구 내 주요 대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첫번째 라이브 서저리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엔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메디컬센터 H16 소속 4명의 정형외과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H16은 서울의 차움, 삼성동 리버사이드 메디컬센터와 비슷한 개념의 의료센터다. 비응급 및 프리미엄 진료에 초첨을 맞춘 메디컬센터다. 홍콩 및 중국의 유명인들이 자주 찾는 메디컬타워로도 알려져 있다.

행사 첫날인 21일엔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박재영 교수의 집도로 생검(Biopsy)을 시연했다. 23일엔 강남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문현수 교수가 카티라이프 시술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 현장에서도 카티라이프의 실제 치료법을 비롯해 치료 원리와 효능, 임상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하이난 의료진에 이어 홍콩 의료진에게서도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홍콩은 약 750만 명의 인구를 가진 고소득 도시로 꼽힌다. 의료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중국 광둥성(약 1억 3천만 명)과도 밀접한 의료·경제 협력권에 속해 있다. 외국과의 민간 의료 교류도 활발하고, 선진 의약품과 치료제의 진출이 비교적 용이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 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홍콩은 환자의 동의와 병원의 의학적 판단이 있을 경우, 병원 자체 규정 하에서 자가세포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티라이프를 중국 본토의 임상 허가 없이도 홍콩의 병원에서 자체 규정에 따라 시술이 가능하다.

바이오솔루션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종 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 이번 홍콩 의료진 대상 라이브 서저리 행사 역시 카티라이프의 한국 정식 품목 허가와 미국 임상 성공 소식과 맞물려 홍콩 의료계의 관심을 끌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이사는 “중국 하이난에 이어 홍콩 H16 의료진 앞에서도 카티라이프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국 2임상 성공과 국내 정식 품목허가를 발판삼아 카티라이프의 해외진출을 큰 보폭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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