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그리드위즈, 드림엔지니어링과 분산에너지 융합사업 MOU

[더벨]그리드위즈, 드림엔지니어링과 분산에너지 융합사업 MOU

성상우 기자
2025.06.25 07:54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 그리드위즈(17,260원 ▲260 +1.53%)가 에너지 분야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드림엔지니어링과 분산에너지 융합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엔 태양광발전소 시공부터 재생에너지 전력거래(PPA/VPP), 전력수요반응(DR),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까지 에너지 전 분야에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력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40년 석탄화력 폐지’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그리고 ‘분산형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발맞춘 민간 협력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비롯해 RE100 산업단지 조성, 지능형 전력망 구축 등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양사는 에너지 생산·저장·거래·소비를 통합한 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시장 수요와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리드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PPA·VPP 기반 전력거래 사업 △신재생 RTU 공급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운영 △BESS 개발을 주도하게 됐다. 드림엔지니어링은 △신재생사업 인허가·설계·건설사업관리(CM) △론지(LONGi) 고효율 태양광 모듈의 경쟁력 있는 공급 △재생에너지 자원개발 △DR시장 참여 고객 발굴을 맡는다.

단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입찰시장과 DR시장 및 고효율 모듈 유통 확대 등 실행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시작한다. 향후 기후테크 기반 탄소중립 산업 전환과 수출 경쟁력 확보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 자립을 위한 농가 태양광 확대, 탄소배출 다배출 업종의 탈탄소화 등과 같은 국가적 과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기술과 시장, 정책을 동시에 아우르는 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력은 에너지 고속도로와 지능형 전력망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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