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 "2Q 실적 일시적 요인 많아…PER 6배 그쳐"-하나

세방전지 "2Q 실적 일시적 요인 많아…PER 6배 그쳐"-하나

김창현 기자
2025.08.05 08:03

하나증권은 세방전지(64,500원 ▲100 +0.16%)가 2분기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건 일시적 요인 탓이라고 5일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세방전지가 별도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며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4254억원, 영업이익은 25% 줄어든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원재료 매입 및 매출화 시점 환율 차이, 원재료 중 희귀 원재료인 안티모니 가격 급증, 미국 관세 영향,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3.3%p(포인트) 하락했다"며 "하락 요인 중 환율 하락과 원재료 급등 효과는 가격 안정화를 통해 낮아질 수 있고 미국 관세율도 25%에서 15%로 하향됐다"고 했다.

그는 "인건비 요인은 인상분은 유지되겠지만 일시 소급분은 제거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결 기준 실적에 대한 분기보고서가 나온 후에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광주공장 내 납축전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고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며 "PER(주가수익비율) 6배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라는 판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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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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