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동욱 엠씨넥스(21,900원 ▲300 +1.39%) 대표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5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번 훈장은 산업단지 기반의 기술 혁신, 일자리 창출, 글로벌선도기업협회 운영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산업단지의 날'은 국가 경제 성장의 중추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의 성과를 기념하고 입주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민 대표는 글로벌선도기업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11년간 협회를 이끌며 53개 국가산업단지, 32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정책 제안, 해외 기술 교류단 파견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했다. 산업단지공단과 정부, 민간 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ESG 경영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제조기술 도입을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차세대 경영인 육성, 청년 산업 인재 장학 지원, 취약계층 기부 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썼다.
민 대표는 엠씨넥스를 창립한 이래 20여년간 끊임없는 R&D(연구·개발)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및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고사양 카메라 모듈, 차량용 센서 모듈, 전장 부품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한국 부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제조 공정 고도화, 고난도 모듈 조립 기술 내재화 등을 통해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며 기술 중심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민 대표는 "국가 경제의 버팀목인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일자리,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술, 산업 전반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