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과 비공개 회동" 논의에 부산산업 11%↑

"트럼프, 북한과 비공개 회동" 논의에 부산산업 11%↑

방윤영 기자
2025.10.20 08:19

[특징주]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부산산업(84,800원 ▲2,800 +3.41%)이 프리마켓(NXT)에서 11%대 상승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8시 1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부산산업은 전일대비 11%대 오른 9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을 비공개로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북주인 부산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CNN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주선에 집중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지속해서 밝혀왔다고 보도했다.

다만 "대부분은 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미국과 북한 간 아무런 소통이 없는 상태이며,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은 받지 않아 답변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언제든 달라질 가능성도 열어뒀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방한해 트위터로 김 위원장에 만남을 제안한 후 실제 비무장지대에서 만나 악수까지 한 적이 있어서다.

이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것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의 회동에 관심이 커졌다고도 전했다.

이 대통령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한국에서 열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무역장관 회의에 공식 초청하면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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