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3.8조 규모 기술이전에 27%대 강세

에이비엘바이오, 3.8조 규모 기술이전에 27%대 강세

배한님 기자
2025.11.13 11:21

특징주

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에이비엘바이오(191,100원 ▲3,700 +1.97%)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영향으로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11시9분 에이비엘바이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39%(3만4700원) 오른 16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장중 한 때 16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상한가인 16만4700원 코앞까지 올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와 2약 3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 역사상 세번째로 큰 기술이전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그랩바디-B'를 기술이전한다. 계약금은 4000만달러(약 585억원)이며, 개발·허가·상업화 단계에 따라 최대 25억 6200만 달러(약 3조 7487억원)까지 수령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제품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받는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 릴리와의 거래로 올해 총 7조9000억원 규모의 빅파마 트랙 레코드를 확보했다"며 "적정 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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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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