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방전지(64,900원 ▼200 -0.31%)가 28일 장 초반 강세다. 배당성향 상향에 대한 증권가 호평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거래소(KRX)에서 세방전지는 전일 대비 2400원(3.72%) 오른 6만69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3300원(5.12%) 오른 6만7800원이다.
세방전지는 전날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며 배당성향을 25%로 상향·유지하고 자사주 1%(14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8년까지 매출성장률 7%를 달성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유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세방전지의 지난해 주당배당금은 1100원, 주당순이익 1만2101원 대비 배당성향은 9.1%였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핵심은 배당성향 상승"이라며 "올해 결산부터 배당성향을 25%로 상향함에 따라 내년 4월 지급될 2025년 주당배당금은 약 2400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의 상향은 과도한 현금 보유로 자본배치 측면에서 할인됐던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