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일부 가상자산 거래가 멈추는 사태가 빚어졌다.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엑스알피(옛 리플)·에테나 등 일부 가상자산에 대한 원화시장 주문화면에서 매수주문을 제출한 사용자에게 오류 안내창을 띄웠다.
안내창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오류가 10여분간 이어지면서 국내 가상자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가상자산 매수에 실패했다는 사용자 글이 10여건 게시됐다.
빗썸 관계자는 이날 "일부 사용자에게 10분 가량 접속지연 현상이 발생한 건 맞지만, 곧바로 해소돼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빗썸은 지난 9월2일에도 전체 가상자산에 대한 매수·매도 주문 체결이 지연되고 호가창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는 100분 가량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