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랠리에 한화그룹 시총 150조원 돌파…1년 새 3.5배↑

방산주 랠리에 한화그룹 시총 150조원 돌파…1년 새 3.5배↑

배한님 기자
2026.01.13 13:49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1200픽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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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주 시가총액 합산액이 처음 150조원을 넘어섰다. 전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며 방산주가 고공행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그룹주 시가총액은 1년 사이 3배 이상 불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한화그룹 12개 계열사(우선주 제외)의 시가총액 합산액은 159조2175억원이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시가총액 합산액인 42조6829억원 대비 약 3.7배 증가한 수치다.

한화시스템(113,600원 ▲3,000 +2.71%)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00원(13.38%) 오른 8만8100원, 지주사인 한화(136,600원 ▼2,600 -1.87%)는 5500원(5.75%) 오른 10만12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95,000원 ▲1,000 +0.08%)는 6만9000원(5.69%) 오른 128만1000원, 한화솔루션(53,000원 ▲1,900 +3.72%)은 1300원(4.82%) 오른 2만8250원, 한화오션(141,200원 ▲1,200 +0.86%)은 2300원(1.58%)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방산주는 장기화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발 갈등,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 등 영향으로 지난해 급등했다. 올해도 미국의 국방비 증액과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주는 미국의 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다수 참여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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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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