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수익률 37.29%

KB자산운용은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본격화된 만큼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꼽히는 순수 바이오텍에 집중 투자하는 'RISE 바이오TOP10액티브(15,650원 ▼1,685 -9.72%) ETF를 주목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는 고성장 바이오 기업에 집중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약 20개 내외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 구성하고, 코스닥 비중을 약 92%까지 확대해 신약 플랫폼 중심의 바이오 기업 노출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종목은 리가켐바이오(181,400원 ▼24,100 -11.73%)(구성종목 비중 12.48%), 에이비엘바이오(159,800원 ▼20,200 -11.22%)(11.85%), 올릭스(178,800원 ▼21,700 -10.82%)(9.66%), 삼천당제약(609,000원 ▼135,000 -18.15%)(6.65%), 한스바이오메드(36,900원 ▼650 -1.73%)(4.81%), 한미약품(505,000원 ▼48,000 -8.68%)(4.53%), 에이프릴바이오(51,600원 ▼4,800 -8.51%)(4.49%), 리브스메드(65,100원 ▼5,100 -7.26%)(4.30%), 앱클론(57,100원 ▼3,600 -5.93%)(4.29%), 오름테라퓨틱(79,500원 ▼7,000 -8.09%)(3.84%) 순이다.
ETF 수익률도 높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의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28.31%와 37.29%다.
최근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IMA(종합투자계좌),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혁신 산업으로의 자금 흐름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산업은 코스닥 시가총액 내 비중이 높은 대표 산업으로, 정책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영역이다.
여기에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Patent Cliff)에 대응해 외부 기술 도입(License-in), 플랫폼 확보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협상력이 구조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바이오 업종의 핵심 상승 요인은 기술 수출로, 대형 기술 이전이 가시화하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는 단순 테마 투자를 넘어 시장·산업 변화에 따라 종목을 능동적으로 교체하는 액티브 상품으로 코스닥 정책 모멘텀과 글로벌 빅파마 전략 변화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