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디와이디, 새 경영진 체제 출범

[더벨]디와이디, 새 경영진 체제 출범

김한결 기자
2026.04.07 08:20
코스닥 상장사 디와이디가 최대주주인 오랑지 트레이드의 정화청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정 대표는 취임 직후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 확대를 첫 번째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자체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와이디는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정 대표는 2026년을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신규 시장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해 안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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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디와이디(1,649원 ▼15 -0.9%)가 최대주주인 OULANGE TRADE LIMITED(이하 오랑지 트레이드)의 정화청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홍콩 법인 오랑지 트레이드는 지난 1월 6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 지위(지분율 17.07%)를 확보했다.

이후 오랑지 트레이드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레그테크를 인수해 디와이디 지분 전체를 확보했다. 여기에 오는 5월 40억원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까지 납입하며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취임 직후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 확대를 첫 번째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릴리바이레드, 해서린, 슬로우허밍 등 자체 보유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중국·동남아시아·중동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디와이디 측은 지난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영진 출범에 따른 초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2026년은 디와이디가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미 1분기부터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대주주인 오랑지 트레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동남아시아·중동·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해 안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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