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조국, 후보 사퇴로 미래 찾아야…한동훈은 덜익은 땡감"

박지원 "조국, 후보 사퇴로 미래 찾아야…한동훈은 덜익은 땡감"

김도현 기자
2026.05.22 08:54

[the300]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C 광주방송 창사 30주년 기념식에서 머리를 맞댄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9.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C 광주방송 창사 30주년 기념식에서 머리를 맞댄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9.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부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부산 북구 구포시장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1.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
[부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부산 북구 구포시장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사진=김진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 평택을의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밤 SNS(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조 후보는 사퇴를 통해 본인과 당의 미래를 찾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대해서는 "땡감이다. 낙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김관영(무소속 전북지사 후보)·조국·한동훈이 승리할 경우 민주당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예측한 뒤 "(이들 세 지역 선거가) 매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대리비 명목의 현금 살포 논란으로 제명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김 후보에 대해서는 "잘못된 선택이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지혜로 이재명 대통령과 원팀을 이룬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우리나라 선거 병폐인 지역·진영 간 뭉침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평가로 (민주당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며 "윤어게인(다시 윤석열)·내란 세력을 지지하는 우리 국민이 어디 있나. 있더라도 극소수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끝까지 겸손해야 한다. 프로골프 선수처럼 고개를 들지 않고 끝까지 (고개를 숙이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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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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