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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SMPS) 전문기업 파워넷(7,510원 ▼170 -2.21%)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관련 수혜 기대감 속에서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이날 파워넷에 대한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AI 서버 PSU가 만드는 재평가 구간’이라는 제목 아래 파워넷의 AI 서버용 전원공급장치(PSU) 사업 가능성과 본업 성장성에 주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워넷은 기존 SMPS 중심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EMS, 배터리, B2C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서버용 PSU 분야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병목이 전력 효율, 열 관리로 이동하는 가운데 고효율·고밀도 전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양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파워넷이 30년 이상 축적한 전원공급장치 설계 역량과 삼성전자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AI 서버용 고출력 PSU 및 전력공급 솔루션(Power Shelf) 분야 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워넷 관계자는 “AI 산업 확산과 함께 전력 효율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며 “회사가 보유한 고효율 전원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