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운용, 삼전·현대차 25%씩 담은 채권혼합 ETF 출시

우리운용, 삼전·현대차 25%씩 담은 채권혼합 ETF 출시

김지현 기자
2026.06.02 10:47

우리자산운용이 'WON 삼성전자현대차채권혼합50(10,480원 ▼110 -1.04%)'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WON 삼성전자현대차채권혼합50은 현대차와 삼성전자를 각각 25%씩 담고 나머지 50%는 단기채로 구성한 상품이다. 채권은 듀레이션(만기) 0.7의 단기채 위주로 구성해 국고채보다 금리 변동에 둔감하도록 설계됐다. 기초지수는 한국자산평가가 발표하는 KAP 삼성전자현대차채권혼합지수를 추종한다. 총 보수는 연 0.18%다.

WON 삼성전자현대차채권혼합50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 계좌(DC·IRP)에서 100% 편입할 수 있다. 이에 우리운용은 연금 자산의 장기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위험중립형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자산배분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홍석 우리운용 ETF솔루션본부 본부장은 "최근 AI 투자흐름은 데이터센터·GPU(그래픽처리장치) 중심의 'AI 인프라' 사이클을 지나 자동차, 로봇 등 실물 디바이스로 구현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미래 모빌리티 및 휴머노이드 산업을 선도하는 현대차 집중형 포트폴리오의 채권혼합형 상품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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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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