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이티센씨티에스, 원자력 V-SMR 개발 슈퍼컴 구축

[더벨]아이티센씨티에스, 원자력 V-SMR 개발 슈퍼컴 구축

김인규 기자
2026.07.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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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씨티에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SMR 가상 원자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구축 프로젝트에 GPU 클러스터 플랫폼 도입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 H200 기반 GPU 클러스터를 통해 소형모듈원전의 핵심인 고신뢰도 원자로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연구원의 대규모 연구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AI 인프라 매니지먼트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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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씨티에스(4,945원 ▲50 +1.02%)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SMR 가상 원자로 플랫폼(V-SMR)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구축 프로젝트’에 대규모 GPU 클러스터 플랫폼 도입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원 팀(One-Team)’으로 참여하는 융합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슈퍼컴퓨터 구축 프로젝트는 엔비디아(NVIDIA) H200 기반 GPU 클러스터를 통해 소형모듈원전(SMR)의 핵심인 고신뢰도 원자로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규모 병렬연산이 요구되는 원자로 시뮬레이션 환경의 특성상 소속 네트워크, 스토리지, 관리 서버, 작업 스케줄러, 모니터링 체계 등 복잡한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 전반을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로 고신뢰도 해석과 신속해석 기술 개발을 위한 최적의 시뮬레이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나아가 향후 SMR 설계 검증과 안전성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SMR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기술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연구원의 대규모 연구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AI 인프라 매니지먼트’ 환경을 설계·구축했다.

여러 연구 과제와 사용자가 대규모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기반의 작업 스케줄러와 관리·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연구원의 운영 방식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했다. 이를 통해 작업 제출부터 자원 배분, 사용 현황 확인, 장애 대응까지 아우르는 연구용 HPC 전문 운영 체계를 완벽히 구현했다.

또한 시스템 구축 이후 기존의 복잡한 인프라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고가의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스케줄링해야 하는 고질적인 자원 관리·운영 문제를 자사의 독자적인 AI 운영 플랫폼을 통해 해결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티센씨티에스가 ‘풀스택(Full-Stack) 서비스 파트너’임을 증명한 사례”라며 “검증된 인프라 기술력과 자체 운영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믿고 맡길 수 있는 AI 인프라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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