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텔레콤(81,100원 ▼16,800 -17.16%)이 28일 오전 16%대 주가 급락을 빚으며 장중 낙폭을 이동통신 3사 중 최대 수준으로 넓혔다. 이날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수혜 업종에 발생한 투매 여파가 닿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800원(16.14%) 내린 8만2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8만1800원이다.
같은 시각 KT(53,400원 ▼1,000 -1.84%)는 900원(1.65%) 내린 5만3500원, LG유플러스(14,730원 ▲20 +0.14%)는 170원(1.16%) 오른 1만4880원에 거래되며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SK텔레콤은 2023년 초기 투자를 단행했던 미국 AI(인공지능)모델 기업 앤트로픽의 프리IPO 소식과 함께 올 초부터 주가 급등을 거듭했다.
이후 주가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기대감과 함께 재급등 국면에 접어들었다. 연중 최고가는 지난달 2일 장중 기록한 13만9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