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티스트컴퍼니, 하반기 웰니스·뷰티 신사업 "선택과 집중"

[더벨]아티스트컴퍼니, 하반기 웰니스·뷰티 신사업 "선택과 집중"

성상우 기자
2026.08.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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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가 배우와 콘텐츠 지식재산권 기반의 웰니스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신규 사업 부문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플랫폼 사업 부문의 영업 양도로 확보된 재원을 이번 신사업 추진에 투입하며 콘텐츠 투 커머스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디퓨저와 식음료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IP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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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컴퍼니(2,430원 ▼55 -2.21%)가 배우·콘텐츠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신규 사업 부문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올해 경영 전략의 핵심을 ‘선택과 집중’으로 설명했다. 최근 지분 매각 및 기존 플랫폼 영업 양도로 확보된 대규모 재원을 이번 신사업 추진에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 차원에서 웰니스와 뷰티 부문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 부문의 영업 양도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에서 소비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사업 구조 고도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그간 축적해 온 배우 IP와 고품질 콘텐츠 제작 역량을 커머스와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투 커머스(Content-to-Commerce)’ 전략의 일환으로 삼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에이스 애널리틱(InsightAce Analytic)에 따르면 글로벌 섭취형 뷰티(이너뷰티) 시장은 2024년 42억달러에서 연평균 11.9% 성장해 2034년 131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원 안팎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의 뷰티 부문은 최근 소비 시장의 화두인 ‘롱제비티 뷰티(Longevity Beauty)’와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조사한 국내 스킨케어 시장 규모 약 4조1113억원 가운데 기능성 제품이 53%를 차지한 점에 착안해, 마이크로바이옴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차별화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및 웰니스 식품 부문은 일상적인 건강관리 습관에 초점을 맞춘 ‘아침 리추얼(Morning Ritual)’ 콘셉트를 적용한다. 단순한 영양 보충 개념을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고려한 웰니스 제품과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신사업의 범위를 하반기 론칭 예정인 웰니스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뷰티에만 국한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사업영역을 디퓨저와 식음료(F&B)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도 순항 중이다. 아티스트컴퍼니는 현재 글로벌 대형 플랫폼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이 보유한 막강한 홍보·마케팅 인프라와 전 세계 판매 채널을 적극 활용해 타깃 소비자를 직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IP 자산의 폭발적인 마케팅 확산력과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결합해 전에 없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영업 양도 등을 통해 마련된 재원을 신사업에 전액 투입하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 채널을 확장해, 단기간 내 독보적인 글로벌 IP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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