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 넣었으면 2억 됐다…'수익률 1등' 고배당ETF는?[ETFvsETF]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완화가 추진된다는 소식에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고배당 ETF 수는 34개에 달하고, 순자산은 7조원이 넘는다. 은행 등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담은 ETF부터 정부 정책 수혜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담은 ETF까지 상품도 다양하다. 1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고배당주 ETF로 분류되는 상품은 34개다. 이들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7조784억원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순자산이 큰 ETF는 'PLUS 고배당주'로, 순자산이 1조7434억원이다. 해당 ETF는 2012년 상장해 오랜 시간 동안 국내 대표 고배당주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30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등 금융업종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그 다음으로 순자산 규모가 큰 ETF는 'KODEX Top5PlusTR'다. 이 ETF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종
-
미래에셋운용도 미국 SMR ETF 출시…"오클로 비중 높여 차별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오는 4일 'TIGER 미국AI전력SMR'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SMR(소형모듈원자로)가 부상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일 유튜브를 통해 TIGER 미국AI전력SMR 웹세미나를 열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AI 연산에 필요한 전력은 앞으로 5년간 3.5배 늘어나 156GW, 즉 대형 원전 156기 규모에 달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미국 내 송전망 노후화, 인허가 지연 등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런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대안으로 SMR이 주목받고 있다"며 "SMR은 기존 원전의 100분의 1 크기로, 부지 제약이 적고 24시간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해 AI 데이터센터용 온사이트 발전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미국 정부도 SMR 육성에 적극적이다
-
신한자산운용, 국제금 ETF 총보수 0.3→0.05%로 인하
신한자산운용은 SOL 국제금 ETF(상장지수펀드)의 총보수를 연 0.3%에서 0.05%로 31일부터 낮춘다고 밝혔다. SOL 국제금 ETF는 국제 금현물 가격을 직접 추종한다. 글로벌 금 시세를 반영하기 때문에 김치 프리미엄 등 국내 수급 요인에 따른 가격 왜곡에서 자유롭다. 아울러 산물 계약을 교체할 필요가 없어 금선물 ETF에서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이나 콘탱고 구조에 따른 수익률 저하 리스트도 없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ETF를 활용한 금투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장기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총보수를 대표지수 ETF 수준으로 인하했다"며 "금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면에서 연금계좌 등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에 SOL 국제금 ETF를 편입한다면 국제 금 시세를 정직하고 효율적으로 추종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한자산운용의 또 다른 금 ETF인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다음달 3일 분배금으로 주당 43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상장 첫날 흥행 성공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8일 상장한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첫날 1시간 만에 초기 상장 물량이 소진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장 1시간 만에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초기 상장 물량 100억원이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조기 소진됐다. 일반계좌 기준 순매수 금액은 166억원이고, 연금계좌를 포함하면 약 200억원에 달한다.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는 상장 첫날 3.85% 올랐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ETF 1040개 중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날 1% 미만 상승에 그친 미국S&P500 ETF의 상승률을 상회했다.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는 미국의 차세대 성장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재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과 유동성 확대, AI(인공지능) 메가트렌드의 확산, 그리고 미·중 패권경쟁(G2 패권전쟁) 등으로 인해 차세대 성장주가 탄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ETF 포
-
"수익률 무려 142%" 슈퍼 사이클 타고 날았다…순항 중인 조선 ETF
조선주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올해 들어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조선주들의 실적이 성장하고, 미국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협업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142.15%에 달한다. 'TIGER 조선TOP10'(수익률 133.97%),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119.43%), 'HANARO Fn조선해운'(108.10%)의 수익률도 모두 100%를 넘었다. 조선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도 좋다.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34.32% △TIGER 조선TOP10 17.43% △SOL 조선TOP3플러스 16.33% △HANARO Fn조선해운 14.58%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 12.14%이다. 조선 ETF가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은 조선주를 둘러싼 환경이 여전히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올
-
신한운용, 목표수익률 7% 신한코어패러다임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4대 핵심 패러다임 기업에 투자하는 신한코어패러다임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한 '신한다시뛰는대한민국 목표전환형 펀드'의 성과를 바탕으로 운용 전략을 한층 강화한 코어패러다임 목표전환형 펀드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한 모집에 약 56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신한코어패러다임 목표전환형 펀드는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AI(인공지능) 산업(하드웨어, 전력인프라, 데이터센터) △산업재(조선, 방산) △바이오(헬스케어, 의료기기) △K-소비재(화장품, 식품) 등 4대 핵심 패러다임에 투자한다. 목표 전환수익률은 7%로 A클래스 기준 누적 수익률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채권형 펀드로 전환하는 구조다. 주요 편입 비중을 살펴보면 패러다임 주식 투자 비중을 60%, 국내 단기 채권 40%로 구성됐다. 보유종목 수는 20~3
-
김치프리미엄 없다…'SOL 국제금' ETF에 540억 뭉칫돈
신한자산운용은 김치프리미엄 우려가 없는 'SOL 국제금 ETF(상장지수펀드)에 일주일 사이 540억원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달 말 SOL 국제금 총보수를 연 0.30%에서 0.05%로 인하해 금 ETF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SOL 국제금 순매수액은 54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금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하고, 김치프리미엄 우려가 심해지면서 SOL 국제금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SOL 국제금은 국제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덕분에 국내 금 시세가 국제 금 시세를 웃도는 김치프리미엄이 발생하지 않는다. 김치프리미엄은 국내 금 현물가격이 국제 금 현물 시세 대비 과대 계상되는 현상으로, 달러화로 거래되는 국제 시세를 원화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지난달 들어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투자자의 금 매수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금값 프리미엄이 국제
-
신한운용 ETF 순자산 10조 돌파…"월배당 등 상품 혁신이 비결"
신한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4년 만에 SOL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순자산이 매년 2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이같은 성장을 발판으로 새로운 'SOL ETF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은 1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SOL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성과와 중장기 핵심 성장 전략을 담은 SOL ETF 2.0을 발표했다. 신한자산운용이 ETF 사업 육성을 시작한 2021년 5948억원에 불과했던 SOL ETF 순자산은 전날 기준 10조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SOL ETF 순자산은 최근 3년간 매년 100%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은 106%로 같은 기간 국내 ETF 운용사 중 가장 높다.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저희가 성공하게 된 핵심 원동력은 상품 혁신이었다"며 "월 배당 상품을 제일 먼저 도입했고, 소부장
-
AI가 연 전력 투자 시대…한국·미국 어디 투자하지?[ETFvsETF]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전력 산업이 유망 투자처로 떠올랐다. 국내 상장된 AI전력 ETF(상장지수펀드)들의 순자산은 올해 1조4122억원 증가했다. KB자산운용은 최근 'RISE AI전력인프라'를 출시하며 AI전력 ETF 경쟁에 뛰어들었다. 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현재 상장된 AI전력 ETF는 5개다. 해당 ETF 들은 변압기, 전선, 원자력 업체 등 AI 전력을 확충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5개 ETF는 크게 국내 주식 투자형과 해외주식 투자형으로 나뉜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를 비롯해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SOL 미국AI전력인프라'는 해외 주식에 투자한다. 나머지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RISE AI전력인프라'는 국내 주식을 담고 있다. 6개월,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1년 수익률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ETF의 수익률이 더 높지만,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은 해
-
이 종목 담았더니 '한달 52% 수익'…대박 난 ETF, 지금 타도 될까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에 투자하는 양자컴퓨팅 ETF(상장지수펀드)들이 1개월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근 아이온큐 등이 성과를 내고,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한 덕분이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만큼 유의해서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의 1개월 수익률은 52.36%를 기록했다. 전체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중 수익률 1위다. 양자컴퓨팅 ETF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아우르는 양자컴퓨팅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일반 컴퓨터가 정보를 0과 1의 비트(bit)로 처리하는 방식과 달리, 0과 1 사이의 상태를 가질 수 있는 큐비트(Qubit)로 연산한다. 큐비트를 활용하면 수많은 경우의 수를 동시에 표현하고 연산 횟수를 줄여 빠르게 최적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또 다른 양자컴퓨팅 ETF인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수익
-
6개월 수익률 116%…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 1위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3월 상장한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상장지수펀드)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기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의 기간별 수익률은 △1개월 55.19% △3개월 76.87% △6개월 116.73%를 기록했다. 이는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 934개 중 1위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78.09%에 달한다. 높은 수익률 덕분에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는 국내 양자컴퓨팅 ETF 중 최초로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약 890억원이다. 이는 다른 양자컴퓨팅 ETF 4개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를 합산한 규모의 2배가 넘는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최근 글로벌 양자컴퓨팅 산업 전반에 호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아이온큐(IONQ)는 미국 에너지부와 우주 분야 양자 기술
-
'신한디딤글로벌EMP' 출시 이후 351억 몰려…자금유입 1위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가 디딤펀드 출시 1년 만에 자금 유입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25일 출시 이후 전날까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에는 351억원이 몰렸다. 같은 기간 전체 디딤펀드에 1477억원이 순유입된 것을 감안하면, 전체 유입액의 24%를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가 차지한 것이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BF(밸런스드펀드) 상품으로, 변동성을 낮추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시장 상황과 자산 흐름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주식 비중 조절, 지역 배분, 업종 ETF(상장지수펀드) 활용, 필요 시 기업 직접투자까지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리·환율 등 글로벌 매크로 이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자 지역을 다변화해 성과를 높여왔다. 권순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매니저는 "올해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