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KTF와의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는 KT가 호봉제와 연공서열식 인사제도를 없애고 성과 중심의 연봉제를 도입키로 했습니다.
KT는 오늘 "오랜 협의 끝에 이같은 인사 혁신 프로그램에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T는 앞으로 일반직, 연구직 등의 직종 구분이 없어지고 2~6급의 직급 체계도 사라집니다.
대신 KT 직원들은 성과에 따른 급여 수준에 따라 리더와 주니어, 시니어 등 6개 등급으로만 구분됩니다.
KT는 또 지난 30년간 유지해 온 호봉제를 폐지하고 개인 실적에 따라 임금인상에 차등을 두는 성과인상제를 도입하고 부서 성과급의 차등폭도 150%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