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中 보안관제센터 구축계약

안철수연구소, 中 보안관제센터 구축계약

정현수 기자
2010.11.08 11:55

안철수연구소(61,700원 0%)는 중국 강소성 태주시 정부와 약 5억원 규모의 보안관제센터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9년 일본에 보안관제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이번에 중국 시장 수주에도 성공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100%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제품 및 서비스만으로 태주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입주 기업들에게 24시간 265일 보안관제와 침해사고 분석·대응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앞선 순수 국내 보안기술력을 중국에 알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프로젝트에 보안관제솔루션 '세피니티'와 V3제품군, 통합 네트워크 보안장비 '트러스가드 UTM'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철수연구소는 한국 본사의 보안 전문가들을 중국으로 파견해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주시 정부가 추진중인 3단계 망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차이나텔레콤이 망설립 사업자로, '21vianet'이 IDC 구축 사업자로 참여한다. 특별히 별도로 지정된 보안 분야에서는 안철수연구소가 독자적 사업자로 참여한다.

김현숙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 대표는 "안철수연구소는 중국 내 여타 보안업체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서비스와 솔루션을 모두 갖춘 통합보안 업체라는 점과 안철수연구소만이 보유하고 있는 침해사고대응센터, 시큐리티대응센터의 전방위 보안 대응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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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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