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에서 아이폰이 비행기에서 스스로 불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 항공사인 리저널 익스프레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비행기에서 휴대폰이 붉은 빛과 함께 짙은 연기를 내뿜었다고 29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25일 리즈모어발 시드니행 ZL319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발생했다. 리저널 익스프레스는 문제의 휴대폰이 애플 아이폰 같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회사측은 즉시 화재를 진압했고 승객이나 승무원 중에서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호주 교통안전 관리국(ATSB)과 민간 항공 안전당국(CASA)에 보고했다"며 "해당 휴대폰은 분석을 위해 ATSB에 넘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