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경쟁률 150대 1

KT,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경쟁률 150대 1

배규민 기자
2013.09.22 19:53

KT(61,900원 ▲100 +0.16%)의 하반기 대졸 신입 사원 공채 경쟁률이 150대 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KT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원서 접수 결과 300명 모집에 4만50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자 수만 보면 역대 최대 규모다.

경쟁률은 150대 1로 지난해 하반기의 100대 1을 훌쩍 뛰어넘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대졸 공채(200대 1)보다는 낮다.

KT 관계자는 지원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유통, 금융 등 통신 이외 분야와의 연계사업이 늘어나면서 벤처 등 채용 직군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케팅 등 일정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면 학력과 학점 등에 상관없이 선발하는 '달인채용' 등 지원 문턱을 낮춘 것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KT는 올해 신입, 경력, 고객서비스직군 등을 포함해 지난해와 비슷한 약 100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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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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