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TU전권회의]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 개최…ICT계 스타CEO 및 석학 한자리에
만약 이 사람들이 없었다면 ICT(정보통신기술)의 현재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지금처럼 잘 닦여진 통신망으로 첨단 디지털기기를 통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을까.
'부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 기간인 27일~28일 양일 간 ICT 기술트렌드와 미래를 전망하는 총 23개 강연이 펼쳐지는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에선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KT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바일메신저 개척자' 이석우 카카오 대표이사, '로봇 선구자' 데니스 홍 UCLA 공대 교수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스타급 CEO(최고경영자)와 저명한 석학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ITU전권회의준비기획단이 꼽은 주요 연사는 앞서 황창규·이석우·데니스 홍을 포함 △로버트 페퍼 시스코 시스템즈 부사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달몬 마르코 바이버(Viber)창업자 겸 대표이사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 △프랭크 젠스 IDC 수석부사장 △안홍주 툰박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셜리 위 추이 IBM코리아 대표 등이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이번 강연무대에서 카카오플랫폼이 100만 파트너를 목표로 모바일 생태게를 어떻게 조성했고, 다음과의 합병 이후 지향할 서비스 전략에 관해 말할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이용자가 콘텐츠 생산 플랫폼의 주체가 돼 크리에이티브 마켓을 형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네이버 웹툰'과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은 '5G(세대) 통신기술과 미래 사회'를 주제로 강단에 서며, 황창규 대표는 KT의 인터넷(IP)TV 3.0과 실감형 TV 전략을 소개한다.
로버트 페페 시스코 시스템즈 부사장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에 관한 혁신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계 10대 천재로 선정된 젊은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는 '지능적인 디자인에 의한 로봇의 진화'라는 주제로 휴머노이드 로봇 진화에 대해 알아보고, 사람을 돕는 따뜻한 기술 발전이 어느 정도로 진보해 오고 있는 지를 로봇산업과 연관지어 전파할 계획이다.
셜 위 추이 IBM코리아 대표는 5년내 이뤄질 5가지 혁신기술·서비스·트렌드를 소개하는 '5in5' 이론을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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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 위 추이 대표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소셜, 모바일과 같은 파괴적인 정보기술은 더욱 빠르게 융합될 것"이라며 "인지 컴퓨팅이라 불리는 제3세대 컴퓨팅 기술은 기존 산업의 경계와 비즈니스 방식을 허물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과 새로운 차원의 고객 관계 형성을 위한 지평을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