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1차관 "이공계 인재 유출, 이번이 마지막 골든타임"

구혁채 1차관 "이공계 인재 유출, 이번이 마지막 골든타임"

박건희 기자
2025.09.03 14:00

제2차 민관합동 과학기술인재 유출방지 및 유치 TF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관합동 과학기술인재 유출방지 및 유치 TF 착수회의' 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고문(공동위원장) 및 참석자들과 과학기술인재 유출방지 및 유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관합동 과학기술인재 유출방지 및 유치 TF 착수회의' 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고문(공동위원장) 및 참석자들과 과학기술인재 유출방지 및 유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1차관이 이공계 인재 유출과 관련해 "이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이달 말까지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3일 서울 종로구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제2차 민관합동 '과학기술인재 유출방지 및 유치 TF(태스크포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TF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과 경계현 삼성전자(268,500원 ▼3,000 -1.1%) 고문을 위원장으로 9개 부처 및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인재 유출 방지와 유입 방안'의 시안이 발제됐다. 산·학·연 현장 의견과 각 부처가 발굴한 대응 과제를 종합한 안건이다.

지난달 열린 1차 회의에서 민간위원들은 "단순한 급여 수준을 넘어 자율적 연구 환경, 양질의 일자리, 사회적 인정 등 총체적으로 이공계에 대한 매력 요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정부 중심의 일방적인 접근을 넘어 기업, 대학, 출연연이 자생적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보유할 수 있는 생태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구 차관은 "위기의식을 갖고 연구환경, 보상체계 등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꿔야 할지 각 부처가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9월 말까지 대책안을 더욱 정교하고 실효성 있게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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