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첨단 과학기술 지키는 연구 안보 협력 본격화

한·미, 첨단 과학기술 지키는 연구 안보 협력 본격화

박건희 기자
2025.09.05 11: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KAIST(카이스트)가 4일 대전 KAIST에서 미국 국무부 및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CNS)와 함께 '한·미 연구안보 국제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KAIST(카이스트)가 4일 대전 KAIST에서 미국 국무부 및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CNS)와 함께 '한·미 연구안보 국제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사진=과기정통부

한·미 정부와 연구기관이 연구 안보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KAIST(카이스트)는 4일 대전 KAIST에서 미국 국무부 및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CNS)와 함께 '한·미 연구 안보 국제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미 양국의 정책 당국과 연구기관이 모여 연구 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미국의 초당적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 랜드(RAND)연구소를 비롯해 주한미국대사관, 한국연구재단,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무역안보관리원, 글렌 티퍼트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석좌연구원, 케빈 가마치 텍사스 A&M대 연구·혁신안보 경쟁력연구소 소장 등 주요 전문가가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자리에서 양국 간 국제 협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구 안보 위험을 식별하고 대응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한미 정부와 연구기관이 연구 안보를 협력을 본격화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연구성과 보호와 국제적 신뢰 강화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조병관 KAIST 연구처장은 "논의 내용을 국제학술 및 연구 교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국제협력 과정에서 상호신뢰할 수 있는 연구 안보를 먼저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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