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16,100원 ▲150 +0.94%)가 고객센터 앱과 멤버십 앱을 하나로 통합한 'U+one'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은 U+one에서 통신 상품 가입부터 납부요금 확인, 멤버십 혜택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획·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고객이 자주 쓰는 메뉴 중심으로 UI/UX를 구성했다.
실제로 기존 8종(마이페이지, 모바일, 인터넷/IPTV, 혜택, 고객지원, 너겟, 해외로밍, 유독)에 이르던 메뉴가 하단 탭의 MY, 스토어, 혜택 3가지로 단순해졌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 탭과, 탐색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검색 탭을 추가해 통합 앱의 완결성을 높였다. 특히 플러스는 고객이 꼭 챙겨야 할 혜택, 흥미로운 AI 트렌드, 회사와 고객이 함께하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멤버십 혜택도 단순화했다. 출석체크, 유플투쁠, 멤버십 바코드, VIP콕, 영화 예매 등 인기 멤버십 혜택을 메인 화면에서 한 번에 고를 수 있게 디자인했다. 그동안 몰라서 쓰지 못했던 쿠폰도 관심사에 맞게 추천하고 LG유플러스 상품과 서비스까지 고객 맞춤으로 제안한다.
AI 검색 기능도 추가됐다. '검색해도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결과가 너무 많아 원하는 걸 찾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탑재해 AI와 편하게 대화하듯 질문하면 상세한 답변과 해당 페이지 바로가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one 베타 테스트 때부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 고객 만족도가 기존 대비 5.1%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Simply. U+ 철학을 담아 전사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U+one 역시 통신을 넘어 일상, 커머스, 콘텐츠, 구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단순 앱을 넘어 일상 편의를 높이는 슈퍼앱으로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고객센터와 멤버십 앱을 통합했다"며 "앞으로도 Simply. U+ 철학에 맞는 고객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