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이크로소프트 국제행사 참여…"AI로 성과내는 방법 공개"

KT, 마이크로소프트 국제행사 참여…"AI로 성과내는 방법 공개"

이찬종 기자
2026.03.26 10:48
26일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내 KT 전시관 전경./사진제공=KT
26일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내 KT 전시관 전경./사진제공=KT

KT(60,500원 ▲400 +0.67%)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국제 행사에 참여해 'AI로 성과를 내는 방안'을 소개한다. 국내 산업 AX(AI 전환)를 가속화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KT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에 참여해 금융·제조업 등 국내 산업 현장에 적용한 AX 사례를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는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래그십 행사다. KT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다. 지난해 국내 산업계 특성에 맞는 AX 방향성을 제시한 KT는 올해 지난 1년간 국내 기업 실증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KT 전시관은 △인프라 △적용 사례 △비즈니스 문제 해결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인프라 섹션에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AX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을 전시한다.

적용 사례 섹션은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조명한다. 고객 상담·영업, 설비 운영, 글로벌 협업 등 각 업무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한 사례를 소개한다.

'비즈니스 문제 해결 섹션'에서는 지난해 KT 광화문 빌딩에 개소한 'KT 이노베이션 허브'와 'AI 기반 개발 관리 플랫폼'을 소개한다.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AX 검토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단기간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고, AI 기반 개발 관리 플랫폼은 AX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요구사항·자산·실행 현황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KT는 발표 세션에도 참여한다.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보안과 인증이 강화된 환경에서 구현하는 과정을 발표한다. '라이트닝 토크'에서는 고객사가 KT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AX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경험을 공유한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전무)는 "올해는 AI를 실제 산업 운영 체계에 내재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 K‑AX 모델을 확산하고 AX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 국민 대상 AI 교육'과 'AI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 사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AI 교육 프로그램 'AI 스킬링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뒤 학생·교원·취업 준비생·직장인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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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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